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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 접경 핀란드 "미군 주둔해 달라"…스텔스 F-35 배치도 검토
러시아와 국경을 접한 핀란드가 자국 내 미군기지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.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안보 불안을 느낀 핀란드는 최근 북대서양조약기구(NATO·나토)의 우산 아래 들어간 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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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사막기지서 대형 軍비행선 포착…美 "하늘 위 잠수함 위협"
중국 사막에 위치한 한 군 기지에서 31m에 달하는 대형 군용 비행선이 포착됐다. 지난 2월 미국 영공에서 발견된 '중국 정찰 풍선'과 맞물려 비행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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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] 다음 희생양은 대만? 바이든 행정부는 왜 이럴까(下)
관련기사 [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] 美의 수상한 무기 판매… 대만 방어 의도 맞을까?(上) ▲어제 (上)편 내용과 이어집니다 전차와 전투기 모두 대만 정부와 미 국방부가 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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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의힘 “한미정상회담, 미래를 위한 새로운 첫걸음 될 것”
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(현지시간)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한 뒤 인사하고 있다. 강정현 기자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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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] 美의 수상한 무기 판매… 대만 방어 의도 맞을까?(上)
최근 대만이 미국제 미사일 구매 문제로 시끄럽다. 미국이 대만 방어를 위해 미국제 ‘하푼(Harpoon)’ 지대함 미사일을 대량으로 판매했는데, 미국과 대만 그리고 중국에서 각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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핵방패 거머쥔다…한·미정상 워싱턴 선언, 나토급 핵협의체 창설
━ 한·미, 구체적 확장억제 명문화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(현지시간) 정상회담에서 미국의 확장억제 강화 방안을 담은 ‘워싱턴 선언’(Washi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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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 대통령, 미군 ‘별’ 28개 모인 자리서 “참전용사 희생 없었다면 한국 없었다”
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5일(현지시간) 워싱턴DC ‘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’를 조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찾아 헌화했다. 한·미 정상이 함께한 첫 일정으로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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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든 "한·미는 거룩한 동맹"…尹 "그 미래 설계 위해 왔다"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(현지시간)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공식 환영식에서 “한미 동맹은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함께 싸운 피로 거룩하게 된 관계”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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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Sing, Sing, Sing' 한미동맹 70주년 해군음악회…한총리 "굳건하고 아름답다"
한덕수 국무총리가 26일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진행된 '해군 호국음악회'를 관람한 뒤 "한국과 미국이 함께 걸어온 70년 역사가 참으로 굳건하고 아름답게 느껴진다"며 한미동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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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구엔 'Freedom is not free'…한·미 정상 한국전 기념비 방문
미국을 국빈 방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5일(현지시간) 저녁 워싱턴DC ‘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’를 조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찾아 헌화했다. 이번 방문 중 윤 대통령이 바이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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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악관 "카불공항 폭탄테러 주도한 IS 수괴, 탈레반이 사살"
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정권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세력 이슬람국가(IS)의 고위급 지도자를 최근 사살했다고 미국 백악관이 25일(현지시간) 발표했다.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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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-바이든, 워싱턴서 첫 만남…70년 '혈맹의 상징' 앞에 섰다
국빈 방미 이틀째인 윤석열 대통령은 25일(현지시간) 저녁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함께 워싱턴DC의 ‘한국전 기념비’를 찾아 헌화했다. 정상 간 친교 일정의 일환으로,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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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군 '별' 28개 앞에 선 尹 "한국전 용사 없인 대한민국 없었다"
찰스 브라운 공군참모총장(대장), 리사 프란체티 해군참모차장(대장), 폴 라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(대장), 커티스 스캐퍼로티 전 한미연합사령관(대장), 존 틸럴리 전 한미연합사령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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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대통령, 동맹 70주년 오찬…한국전 참전 美용사에 무공훈장
국빈 방미 이틀째인 25일(현지시간) 윤석열 대통령은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오찬에 참석했다.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5일(현지시간) 워싱턴DC 한 호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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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LIVE] 방미 귀국 尹, "한미동맹은 미래에 넘길 값진 유산"...바이든 "공통의 신념"
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5박 7일간의 방미 일정을 위해 24일 출국, 30일 귀국했다.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국빈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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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빈 테이블' 위 레몬과 소금 놓인다…尹 방미 빛낼 이례적 오찬
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방미에서 ‘보훈’이 차지하는 무게감은 오찬 장소에 설치될 ‘실종자 테이블’에서도 잘 드러난다. 한·미가 함께 기획한 조형물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다가 아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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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내전 격화' 수단 교민 철수에 軍수송기 급파…美·英·佛도 구출작전
최근 군벌 간 유혈 충돌이 격화한 북아프리카 수단에서 한국 교민들을 안전지대로 이송하기 위해 정부가 군 수송기와 특수임무대를 급파했다. 미국·영국·프랑스·네덜란드·사우디아라비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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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대통령, 美 순방 중 6·25참전용사에 ‘태극무공훈장’ 친수
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. 연합뉴스.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순방 중 한미 주요 인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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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·러에 이기기 위해 만들었다, 美 인도·태평양 '비밀 부대'[이철재의 밀담]
미국 육군은 지난달 30일(현지시간) 장거리 극초음속 무기(LRHW)를 첫 실전배치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. ‘다크 이글(Dark Eagle)’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중거리 미사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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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北은 '핵반격' 개발 중인데…文정부때 훈련 축소로 예산 부족"
폴 라캐머러 주한미군사령관이 한반도 유사시 핵무기를 이용한 북한의 2차 반격 능력을 우려했다. 20일(현지시간)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한 라캐머러 사령관은 “북한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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합참의장, 사드 기지 사상 첫 공개 방문…"한미동맹 원동력"
김승겸 합참의장이 20일 성주 사드기지를 공개 방문해 방공전력운용 및 작전태세를 점검하고, 한미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. 연합뉴스 김승겸 합참의장이 경북 성주에 있는 주한미군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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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간 통제 없이 인간 죽였다, 핵보다 더 무서운 ‘AI 킬러’ 유료 전용
지난해 연말 서울 상공에 몰래 침투한 북한 무인기. 이 무인기는 그저 날아다니다가 북한으로 되돌아갔다. 그런데 이 무인기가 깡통이 아니라 스스로 자율 비행을 할 수 있다면? 자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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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진핑 '美中화약고' 남중국해 앞에서 "실전훈련 강화하라"
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남중국해를 관할하는 군 당국을 방문해 “실전화한 군사훈련을 강화하라”고 주문했다. 남중국해는 중국과 미국의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지정학적 요충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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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의회 보고서 "尹, 전임보다 강경한 대북 노선…억지력 강조"
“전임자와 달리 윤석열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억지력을 강조해왔다.” 미국 의회조사국(CRS)은 6일(현지시간) 갱신한 ‘한국: 배경과 대미관계’ 보고서에서 윤 대통령